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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동물과 하등동물의 차이
2024. 10. 07

고등동물과 하등동물의 차이는 신경체계의 차이다. 고동동물은 고도의 복잡한 신계체계를 갖추고 있어 하등동물이 할 수 없는 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. 고등동물의 정점에는 인간이 있다.

조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. 조직이 고도화되면 될 수록 고등동물처럼 이전에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된다. 조직이 고등동물처럼 고도의 신경체계를 갖는 것은 보고 시스템을 고도와 한다는 말과 같다.

(보고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.)
보고 시스템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조직이 고등동물이 될 수도 있고 하등동물로 남게 될 수도 있다. 섬세하고 디테일하며 속도를 낼 수 있는 보고체계는 그 조직의 효율성과 능력을 말한다.

우리 회사는 보고체계를 어떻게 하면 고도로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. 역동적인 정보의 교류화 흐름이 조직의 섬세함과 유연성을 키우기 때문이다. 유기적인 협동체로서의 조직은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어날 때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.

보고를 잘 하는 사람이 출세한다는 말은 허투루 들을 말이 아니다. 이 말은 조직뿐 아니라 한 개인이 사회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. 실제로 현업에서 보고를 잘 하는 사람을 우대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업무 환경이 투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. 

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체계 ㅡ 이것이 기업의 생존능력을 강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.

"It is not the strongest of the species that survive, nor the most intelligent, but the one most responsive to change." — Charles Darwin *

 

(살아 남는 것은 가장 강한 종도가장 똑똑한 종도 아니다변화에 가장  적응하는 종이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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